반짝 유난히 더 빛나는
저 별에 너의 얼굴을 그려보네
이제는 희미해진 시간들 어렴풋이 떠올려봐
어떻게 언제 널 만나도
못 알아 볼리 없다고 생각했어
조금은 슬퍼지려 해 그렇게 널 사랑했는데
빛 바래져 가네 그날의 너
모든 게 너였던 시간들
다시는 올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어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네
갈 수 없는 그때가 너무나 그리워져
하루에 하루가 더 해져도
잊을 수 없을 거라고 믿었었어
조금은 슬퍼지려 해 그렇게 널 사랑했는데
빛 바래져 가네 그날의 너
모든 게 너였던 시간들
다시는 올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어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네
갈 수 없는 그때가 너무나 그리워져
다 흩어진 우리의 지난 추억들 모아서
여기 내 마음속 깊은 곳에
소중히 담아둘게 약속할게
또 다른 사랑이 온대도
다시는 그때처럼 할 수는 없을 거야
기억 속에 머무는 그런 사랑이라 해도
아직도 난 그때를 너무나 그리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