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춘 것 같아
널 만난 후로

못다한 말들이 너무 많아
이렇게 너를 생각하네

오늘 같은 날 네가 보고싶어 전화하면
나와 10분 뒤에, 너의 집으로 데리러 갈게

떠나자 너를 닮은 바다가
우릴 기다리고있어
지는 태양도 우릴 막을 수는 없어

Summer time 하나부터 열까지
이제부터 시작이야
빛을 쏟아내는 한 여름 날, 아름다운 너와 나

시간이 멈추질 않아
널 만난 후로

하고픈 일들이 너무 많아
하루가 벌써 끝나가네

그림 같은 날 네게 안기고파 눈 맞추면
전혀 눈치 못 챈 너의 얼굴도 사랑스러워

있잖아 너를 닮은 바다에
우릴 새겨두고 싶어
거센 바람도 우릴 막을 수는 없어

Summer time 하나부터 열까지
이제부터 시작이야
빛을 쏟아내는 한 여름 날, 아름다운 너와 나

오늘 밤 지금 이 순간부터
친구 아닌 연인으로
이 밤 지나도 나의 곁에 머물러줘

Summer time 하나부터 열까지
이제부터 시작이야
빛을 쏟아내는 한 여름 날, 아름다운 너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