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그 말을 안 했다면
지금쯤 우린 같이 있을 텐데
조금만 그 화를 참았다면
아직도 너와 난 사랑하고 있을 텐데
날 떠나지 마 떠나가지 마
이게 마지막일수는 없잖아
헤어지잔 말 듣고 싶지 않아
그냥 내 곁에 있어줘 맘 바꿔줘 제발
미안함에 갇힌 너
이제는 나보다 너를 더 사랑하는 너
차가운 말로 뜨거운 눈물을 가리며
이제는 끝이란 느낌을 내게 주는 너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굳게 닫힌 너
날 위한 거라며 아픔을 건네주는 너
죽어도 싫던 니 부탁을 결국 맞이하겠지
bye bye bye by you
bye bye bye by you
bye bye bye by you
bye bye bye bye by you

뭐가 더 최선일까 이게 내 운명일까
이런 기분 인생에 다시 느끼고 싶지 않았었는데
길어진 고민에도 애타는 부탁에도
너의 답은 변하지 않았지
누구의 잘못일까 되돌릴 수 있을까
의미 없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지
내 지친 마음에 남은 힘이 없는 것 같아
bye bye bye by you
bye bye bye by you
bye bye bye by you
bye bye bye bye by you

늘 우리였었던 우리
이젠 너와 나로 나눠지는 걸
받아들여야 할 그 고통의 날
과연 내가 견뎌낼 수 있을까
미안함에 갇힌 너
이제는 나보다 너를 더 사랑하는 너
차가운 말로 뜨거운 눈물을 가리며
이제는 끝이란 느낌을 내게 주는 너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굳게 닫힌 너
날 위한 거라며 아픔을 건네주는 너
죽어도 싫던 니 부탁을 결국 맞이하겠지
bye bye bye by you
bye bye bye by you
bye bye bye by you
bye bye bye bye by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