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바람이 불어오고
바람을 맞으며 혼자 걸을 때
왠지 모를 기분 좋은 일이
일어 날 것 만 같아

지금 너에게로 달려가려 하고있어
너도 나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
한번만 너에게 내 맘이 닿기를
다시 내 손을 잡아주면 좋겠어

우리의 선택이 틀린길이 아니기를
너와 함께라서 어딜가든 행복했어
우리 매일매일 둘이 함께인거야
지금이야 내 손을 잡아줘

푸른 하늘 그리고 푸른 바다
잔잔하게 들려오는 파도소리
그 길 따라서 걷다보면
너에게 도착 할 것 같아

따듯하게 감싸주는 햇살처럼
이렇게 포근히 널 안아줄게
너에게 한걸음 더 가보려해
우리 같이 손을잡고 뛰어가자

지금 너에게로 달려가려 하고있어
너도 나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
한번만 너에게 내 맘이 닿기를
다시 내 손을 잡아주면 좋겠어

우리의 선택이 틀린길이 아니기를
너와 함께라서 어딜가든 행복했어
우리 매일매일 둘이 함께인거야
지금이야 내 손을 잡아줘

노을은 지고 조금은 차가운
그런 바람이 불어와
바다가 붉게 물들고 있어
이 시간에도 우리는 함께야

우리 손을잡고 둘이함께 뛰는거야
힘든일이 있어도 서로 힘을 더해
언젠가 끝이 보이기 시작하면
그때 다시 처음부터 해보는거야

우리의 선택이 틀린길이 아니기를
너와 함께라서 어딜가든 행복했어
우리 매일매일 둘이 함께인거야
지금이야 내 손을 잡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