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널 사랑하지 않지
어쩌면 이게 우리 방식
Girl you better do not call me
답을 해줄 일은 없지
여러 가지 말로 포장한다고 해도
답은 정해졌는데
Time is tickin' gone so fast
We have to run away from night that
time we stand or maybe i might go back
아무렇지 않은 듯이 얘길 꺼내도
전부 여기까진데
시든 만남의 마지막
끝자락 한켠에 남겨진
이름이 하나로
거짓말처럼 지나버린 시간
그 틈 사이의 아쉬움을 지나
미련조차 시들었지만
또렷해져 버린 건가
And i just wanna know
언제부턴지도
난 미쳐있는 건지
언제쯤 잊혀지는 건지
희미한 점을 이어 선
이미 한편의 시를 써
괴로움이라 이름 지어
피우지 못한 날을 더
어쩌면 미련들이 가득해
내가 날 속여 말할 땐
더 나은 말이 나오게
문장을 골라내도 결국 떠나게
난 나를 꺼놨네
못처럼 튀어나온 마음이
네게 연락하기 전에
그리워하는 마음을
들키기 전에
없던 사이가 되게
꺼진 낭만의 마지막
끝자락 한편에 남겨진
미련이 하나 더
시든 만남의 마지막
끝자락 한켠에 남겨진
이름이 하나로
거짓말처럼 지나버린 시간
그 틈 사이의 아쉬움을 지나
미련조차 시들었지만
또렷해져 버린 건가
And i just wanna know
언제부턴지도
난 미쳐있는 건지
언제쯤 잊혀지는 건지
내 생각 속의 넌
보라색을 닮았고
흐릿하게 다가와서
가득 차게 남겨지고
더 옛날 속에 넌
여름날을 닮아서
선명하게 빛을 내곤
이내 흩어진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