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계절이 돌아와도
아무런 설렘 없이
그저 흘러가듯
지나쳐왔던 나
소리 없이
내곁으로 다가와
사계절을 알려준 너
멈춰있던 날들을
다시 움직이게해
아직도 기억할지는 몰라
그래도 내 세상엔
너가 있어서
빛 한줌 없이 어두운 날도
너로 인해 밝게 비춰
멈춰진 나의 하루를
너가 움직이게해
너로 인해서
혼자였던 내가 서로가 됐고
함께란걸 알게됐어
지나간 어제 보다
다가올 내일을 기대해
너가 있어서
이젠 너도 기억못할 그날에
내게 빛이 되어준 너
시간이 지나도
나는 잊지 않을게
내 마음 한조각씩 모아서
너에게 전하는 말
너가 있어서
빛 한줌 없이 어두운 날도
너로 인해 밝게 비춰
멈춰진 나의 하루를
너가 움직이게해
너로 인해서
혼자였던 내가 서로가 됐고
함께란걸 알게됐어
지나간 어제 보다
다가올 내일을 기대해
너가 있어서
어두웠던 밤이
네 햇살에 녹아들면
언제나처럼
밝은 미소로
내게 다가와줄 너
고마워
빛 한줌 없이 어두운 날도
너로 인해 밝게 비춰
멈춰진 나의 하루를
너가 움직이게해
너로 인해서
혼자였던 내가 서로가 됐고
함께란걸 알게됐어
지나간 어제 보다
다가올 내일을 기대해
너가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