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말이 널 변하게 했어
맘이 굳어버린 것 같아
어쩌지 못하고 안절부절 말도 못해
이 순간이 당황스러워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돼
굳이 말하고 싶진 않아
말하지 않아도 지금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건 내 욕심일까
그래 우리 지금은 많이 서툴고
어수룩한 표현들 밖에 모르지만
다 알아 많이 좋아하잖아
모든게 다 연애초반이라서 그래
또 그런 표정으로 있어도 (Oh 나)
이렇게나 귀엽긴하지만 (My dear)
더 말하지않으면 내 맘이 보이지않아
더 가까이 말해줘요
사실 내 맘은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건 아닌데
네겐 말하기 쉽지 않아 Oh yeah
지금은 나에겐 뻔한 그런 말보다
한 번 꽉 안아주면 되는데
그래 우리 지금은 많이 서툴고
어수룩한 표현들밖에 모르지만
다 알아 많이 좋아하잖아
모든게 다 연애초반이라서 그래
나에겐 그래도 돼 넌
나도 이러고 싶진 않아
우리 서로 사랑해서 더 그런거잖아
내 맘이 보인다면 나 이제
천천히 그댈 알아봐도 될까요
Oh love is you
Everything is you
말하지 않아도 너의 맘을 알아볼게
이렇게 내 손 잡아줄래
그래 우리 지금은 많이 서툴고
맘에 없는 표현들밖에 못하지만
다 알아 많이 사랑하잖아
모든 순간 늘 그렇게 내게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