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게 꾸며진 이 거리가 어색해 어떡해
되려 외로운 날 될까 눈 내린 어깨엔
무거운 걱정만이 가득해
왜 희망차야 되죠 이게 난데
왜 사랑 같은 걸 꼭 해야만 해
내 못난 크리스마스엔
없을 거 말곤 다 있어 날 내버려 둬
조금 너의 전화가 울리길 바래
실은 네가 내 손잡아 줬으면 해
이런 내 맘 들킬까 봐 난 발길을 돌려
눈이라도 내리지 마 또 내 자신을 속여
예쁠 것 같지 뽀드득 뽀드득
발자국을 내며 우리 같이 걸으면
이건 어쩌면 SAD Christmas
아니 어쩌면 happy Christmas
너와 사랑을 말하면
예쁜 장식들이 더 빛나겠지
이건 어쩌면 SAD Christmas
아니 어쩌면 happy Christmas
한참 기다린 날이면
두 손 모은 소원 꼭 이뤄지겠지
Christmas Back 우리 걷던 거리
2024 다시 여기
올해 겨울 너의 입김에는 부디 아픈 한숨이 없길
모든 끝엔 new beginning
사랑, 계절도 비슷할 테니
내 외침이 들린다면 please be happy, Girl
i mean it
우리가 만든 스토리
우리가 만든 하모니
일이면서 이건 놀이
찐텐부리며 과몰입
12월이 따뜻해진 이유를 알 것 같아 나
또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이 될 것 같은 밤
조금 너의 전화가 울리길 바래
실은 네가 내 손잡아 줬으면 해
이런 내 맘 들킬까 봐 난 발길을 돌려
눈이라도 내리지 마 또 내 자신을 속여
예쁠 것 같지 뽀드득 뽀드득
발자국을 내며 우리 같이 걸으면
이건 어쩌면 SAD Christmas
아니 어쩌면 happy Christmas
너와 사랑을 말하면
예쁜 장식들이 더 빛나겠지
이건 어쩌면 SAD Christmas
아니 어쩌면 happy Christmas
한참 기다린 날이면
두 손 모은 소원 꼭 이뤄지겠지
장난스런 바램도 이뤄질 것 만 같아
이 밤이 가기전에
너무 완벽한 날에
너는 무슨 생각해
혹시 나와 같다면
입맞춰 나의 두 볼에
이건 어쩌면 SAD Christmas
아니 어쩌면 happy Christmas
너와 사랑을 말하면
예쁜 장식들이 더 빛나겠지
이건 어쩌면 SAD Christmas
아니 어쩌면 happy Christmas
한참 기다린 날이면
두 손 모은 소원 꼭 이뤄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