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가
네 지친 맘이 움직이는 곳
까맣게 그을린 손이 보여
가볼까 우리 밤 하늘 위로
We go up high
You never know
꿈 속에서라도
우린 함께인걸
네 맘을 안을게
깊은 바다 속에
내가 숨더라도
두려워하지마
수면에 비친 moonlight
지금 모두 털어놔
땅거미진 도시 안
해가 뜰 때 까지만
걱정마 no one’s here
투명한 눈동자엔
숨겨지지 않는걸
내 맘을 짓이겨 놔
Let me cry
닦아도 닦아도 어두운 네 맘
Let me cry
그 맘 이제 그만 옅어지도록
네 눈물을 모아서
내게 줄래
Would you be my azurine
내 눈물을 모아서
네게 줄게
You turn into my azurine
괜찮아
이 한마디가 어려울 거야
오직 진심이 담긴 거 말야
뿌연 안개가 자욱한 풍경 앞에서
언제나 너의 어둠을 밝히는 별이 될게
깊게 빠져 혼자선 일어서지도 못한 늪에
오랫동안 있었지
짊었던 너의 짐이 무거웠지
이제 내게로 와줘 너의 쉼이 돼줄게
하나만을 바라 난
사라지지 말아줘
이기적인 거지만
네가 필요해 난
너는 나만 바라봐
사라지지 않을게
넌 나고 나는 너야
Let me cry
닦아도 닦아도 어두운 네 맘
Let me cry
그 맘 이제 그만 옅어지도록
네 눈물을 모아서
내게 줄래
Would you be my azurine
내 눈물을 모아서
네게 줄게
You turn into my azurine
이 밤의 그림자
안녕을 말하면
And you know now
그 또한 네 조각이야
밝은 태양 뒤 숨어있을 너의 deep blue
지금을 잊지마 투명한 하늘빛
Let me cry
닦아도 닦아도 어두운 네 맘
Let me cry
그 맘 이제 그만 옅어지도록
네 눈물을 모아서
내게 줄래
Would you be my azurine
내 눈물을 모아서
네게 줄게
You turn into my azur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