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없이 들어도 좋은노래를 왜 알려준거니
나는 기억을 더듬어 낸 다음 잠이 안올때마다.

철없이 그때 그 순간이 영원하길 바랬던
생각을 껴안고 눈 감아
이게 될리 없다는걸 알지만

꼭 오래 살아줘
한번이라도 내가 너에게 닿을수있게

아직까지 남았어.
말을 하지 않아도돼 나 어떡해야 하는건지

너를 공감할수록 아파져
우린 어른이고 택한건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서도.

나없는 너는, 너없이 나는
살수 없는건 마음에 안들어
왜냐면 지금 그래.
가슴이 자꾸만 시려와

오랜밤 지나도 내가 그대로라면 어쩌나.

수없이 많은 말을 삼켜야만 한다면..
다 쓰고 사라지는게 마음이면 좋겠다.
i can't stop 있잖아 난....
이게 될리 없다는걸 알지만

나와 함께 걸어줘
한번이라도, 내가 다시 널 볼 수 있게 oh

숨어도 가려도 안되는것같아
분하다..내가 졌다.. 하지만
나는 그려 결국 너와 내가 남기게 될 수만가지 추억을
난 길을 잃었음에도 걷는 것을 멈출 생각하지 않거든

언젠가는 보게될거야 걱정 없이 꿈꾸는 너를
이유를 모른채 울었던 만큼 웃게 되는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