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방에 작은 나비가
내 맘을 다 안다 했어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에
내 맘이 뜨겁다 했어
소리가 지나가던 거리 마저도
다 알고있다며
숨겨왔던 마음이 새어난거야
머뭇거리는 나의 걸음을
자꾸만 넌 재촉했어
끝이 어딘지 모를 그곳이
나는 참 버겁다 했어
우연히 마주하는 눈길 속에서
나는 알아 지금껏
바래왔던 사랑을 걷게된거야
I can't stop my mind
You’re everything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 조각은 커져가는 걸
낯설은 맘이 불안해지는 걸
음 나의 세상에 너라는 꽃이 핀 거야
무심코 돌아본 하루가 아름다워
꼭 널 닮은 바다에 빛이 서린 것 같아
밀려온 파도가 발을 적시며 멀어져도
나는 두 눈을 감아
네게 기대어 있을께
머뭇거리는 나의 걸음을
자꾸만 넌 재촉했어
끝이 어딘지 모를 그곳이
나는 참 버겁다 했어
우연히 마주하는 눈길 속에서
나는 알아 지금껏
바래왔던 사랑을 걷게된거야
머뭇거리던 나의 마음을
이제서야 알게됐어
바람이 되어 오는 너에게
모든 것이 흩날렸어
기어이 마주잡은 두 손 안에서
나는 알아 지금껏
바래왔던 사랑을 알게된거야
Uh
넘어짐에도 익숙해져야 했던
내 세상속에서
바래왔던 너 인걸 이제서야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