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달도 잠든 까만 밤
너와 단둘이 이렇게 마주해
빛나는 너의 눈이 내 맘에 들어와 콕 콕 박히네
손을 내밀면 넌 언제나 거기 있었지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너의 숨결이 따스해 너를 사랑해

내 맘을 환히 비추는 세상 하나뿐인 오직 한사람

그대가 좋아요 그대의 모든 것이
나를 행복하게 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냥 마음이 편안해
별나지 않아도 나에게 하는
그 모든 게 진심이라고 느껴
눈빛만 봐도 내 맘 알아주는 그대를 사랑해

잠이 오지 않는 그런 날
나는 너에게 전화를 걸었어
다정한 네 목소리 눈 감고 들어봐 점점 편안해
어느샌가 나는 스르륵
잠이 들었어 나만의 자장가
밤이 새도록 너는 노랠 불러줬지 잘 자 사랑해

내 맘을 환히 비추는 세상 하나뿐인 오직 한사람

그대가 좋아요 그대의 모든 것이
나를 행복하게 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냥 마음이 편안해
별나지 않아도 나에게 하는
그 모든 게 진심이라고 느껴
눈빛만 봐도 내 맘 알아주는 그대를 사랑해

별도 달도 잠든 까만 밤
너와 단둘이 이렇게 마주해
그대의 모든 것이 날 행복하게 해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