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사랑
또 깊은 침묵
옅은 웃음 위
떨어진 눈물
이제 와
돌이켜 보면
마지막은
늘 깊은 한숨
속삭이던
수많은 밤들
까만 하늘
수놓았던 별들
슬픔이 나를
네게 보냈지만
우연이 너를
마주치게 해
추억들은 왜
아픈 줄도 모른 채 그렇게
더 깊어지고
더 짙어지고
마주침은
내 생각만큼
쓰리고 아프네
기억들은
내 생각만큼
쓰리고 아프네
어느새 내 옆을
지나간 시간들이
너의 모습을
만들어 버렸네
외로울 틈이 없게
눈앞에 아른거리네
눈 감은 채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해
텅 빈 사랑
또 깊은 침묵
옅은 웃음 위
떨어진 눈물
이제 와
돌이켜 보면
마지막은
늘 깊은 한숨
속삭이던
수많은 밤들
까만 하늘
수놓았던 별들
이제와
돌이켜 보면
마지막은
늘 깊은 한숨
마주침은
내 생각만큼
쓰리고 아프네
기억들은
내 생각만큼
쓰리고 아프네
마주침은
내 생각만큼
쓰리고 아프네
기억들은
내 생각만큼
쓰리고 아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