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친구가 필요한 날이야
너의 전화번호를 누르다
혹시 너도 기다릴까
기댈 했나 봐
대답도 없는데 너는
I close my eyes
Don’t let me know
오늘처럼 밤비가 내리면
어느 날부터 그리움이란
버릇이 생겼어
I never want to let you go
I never want to do alone
함께였던 우리가
너무나 익숙해
누군가의 웃는 얼굴
전부 널 닮은 것 같아
돌아보고 싶지만
가슴이 시려서 그만

오늘처럼 밤비가 내리면
얼룩진 저 달빛이 눈부셔
어느 날부터 그리움이란
버릇이 생겼어
I never want to let you go
I never want to do alone
함께였던 우리가
너무나 익숙해
누군가의 웃는 얼굴
전부 널 닮은 것 같아
돌아보고 싶지만
서둘지 않기로 해

멀어지는 너를 보며
차마 인사도 못해
Oh 한숨도 쉬어지지가 않아서 난
이렇게 멍하니 서있어

It’s time to let you go
It’s time to do alone
함께였던 우리가
너무나 익숙해
누군가의 웃는 얼굴
전부 널 닮은 것 같아
돌아보고 싶지만
가슴이 시려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