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더 아름답고 찬란한 것을 탐내고
내가 닿을 수 없는 것을 영원히 원하고

내 것이 아니라 갖고 싶다는 말이
날 깊게도 상처 내고
흉터에 담긴 후회와 미움이
아이러니하게도 참 예뻐 보이네

이 찰나의 사랑이 나의 세상을 바꿔버리고
내 존재의 물음이 다시 무의미해져 버리고

우린 더 이상하고 빛나는 것을 욕하고
내 맘이 사실은 더 이상하다고는 말 못 하고

그들이 말하는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 아닐지라도
그렇게 말하는 삐뚤은 너의
그 시간을 채워줄 수 있는데 난

이 찰나의 사랑이 나의 세상을 바꿔버리고
내 존재의 물음이 다시 무의미해져 버리고
이 찰나의 사랑이 나를 다시 또 숨 쉬게 하고
내 고민의 시간은
너의 뜨거운 시선을 더 움키게 하고

Not anymore
Waste to be long
For my the day

Not anymore
Wait till be long
For my the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