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동네 어린놈 자식
음악에 손대 꿈은 한가지
물 안나오는 아파트 살아봤냐 너가
미워했어 삶을 난 잘못된채로 커가

매일밤 토해 고통을
새겨놔 타투 아닌 가사로
잠을 못잤지 엄마 아빠는 싸워야만 했어
돌봐주지 않지 나는 뭐든지 혼자서 다 했어

가사를 적으면 마음이 편해져 여기가 나의 안식처
파주는 지쳐 살아있어도 죽어있는 노인들 비켜
난 없다 공경 hate this city
꿈을 쫓아가야 하니 한발로 뛰지

상처를 아는건 더 강해졌단것
죽음은 가까워 날 죽일수 없단것
난 외쳐댔지 왜 정답은 내 안에 있어
삶은 내 손안에 잡을게 내 앞에 있어

울지마 시간은 적으니
난 매일밤을 썼지 우린 미소짓는 것에 서투니

열종류 알약 했지 poppin 배불렀지 밤이
우울감은 항시 자살에 대한 생각 수십가지
의사는 돌팔이 같지
삶이 뭐같지 않니 그래 나도 me too

간절함을 잃어 숨붙어 사는게 기적
사는게 사는게 사는게 사는것 같으면 줄거야 일억
절벽에서 밀어 불행한 과거의 필연
난 이제 욕심을 버렸어 넌 평생 멍청한 신앞에 빌어

stupid boy 내가 날 죽이려 했단게 웃기지
이제 난 나를 아네 꿈을 몇배로 더 불리지
그게 사는것 그게 살아가는것
뒤는 보지마 후회하는 것들은 슬퍼

가끔은 울어도 돼 허락된 시간은 적으니
내가 날 죽이는 망상들로 내 젊은 날들을 다 썼으니

울지마 시간은 적으니
난 매일밤을 썼지 우린 미소짓는 것에 서투니

울지마 시간은 적으니
난 매일밤을 썼지 우린 미소짓는 것에 서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