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0': '알고 싶었어 그날도', '4010': '이게 끝이라면 다를 거라고', '11100': '말을 뱉고 나서야 실수를 느꼈고', '14600': '네 표정만으로 너의 대답을 난 알아버린 거야', '23270': '뭐가 어려웠던 걸까 난 손길을 바란 건데', '30350': '그저 그거 하난데', '35190': '너무 늦어버린 걸까 널', '39280': '놓지 못하는 난 여기 그대로인데', '47980': '내 곁에만 있어 준다고 너가 말했잖아', '59860': '어딘가에서 널 마주친다면 난 어떻게 할까', '72670': '아무리 내디뎌봐도 그대로야', '78320': '도망가고 싶지만', '83650': '네가 떠난 길을 지나갈 수 없고', '86290': '혼자 남아 마주하는 밤은 길어', '89740': '이럴 거란 걸 넌 알잖아', '95260': '아른거려 별거 아닌 모습들이', '98850': '아픔만 남던 다툼까지도', '102630': '이제 와선 그리워져', '107080': '미안해 다시 잡고 싶은데', '110350': '내가 알던 너는 어디에', '113660': '마지막까지 이기적이네', '119730': '내 곁에만 있어 준다고 너가 말했잖아', '131750': '어딘가에서 널 마주친다면 난 어떻게 할까', '143660': '날 버리지 마 날 구원해 줘', '149460': '날 버리지 마 제발', '155610': '날 버리지 마 날 구원해 줘', '161600': '날 버리지 마 제발', '170880': '내 곁에만 있어 준다고 너가 말했잖아', '182750': '어딘가에서 널 마주친다면 난 어떻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