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합치면
벌써 몇번째야
마치 빌듯 널 잡은게
새벽이 된 지금
네 집으로 가는 차 안인데 난 지쳐 이제
좋을 때만 사랑인 듯 굴고 다시 잘못을 반복해
네 친구들도 똑같은건지 Why
모든게 내 잘못이 되는 듯한 느낌이야
시작은 모든 걸 확신 할 수 있게끔
그럴 듯한 말을 하면서 우린 걷네
잠깐 스쳐가듯
지나갈 인연이었는데
네가 했던 말을 너무 믿어버린 채
오늘까지 여기에
하지만 너를 사랑하는 건 오늘에
모든 걸 쏟고서
억지로라도 웃으며 내일부터는 나는 우릴 묻을래
오늘이 지나면
난 너를 몰랐던 것처럼
네 집에서 떠날거야
울었다면
미련보단 끝까지 너에게 최선을 다한거야
지나가도
잊혀지진 않겠지
뭐에 취한 날엔 너를 또 찾겠지
But but
그래도 난 오늘까지일거야
싫은 소리를 내뱉고
최악인 표정을 한 채
내 말은 듣질 않고
모질게 굴었지만 되돌리고 싶어했던 건
나였었고
잡혀주는 듯이 굴었던 건 너였어
다 지워 이젠 미련따윈
너가 다 가져갈테니
너와 정반대로 갈린 채
사랑 같은 사랑을 찾고 너를 떠나
널 잊어버리고 나선
행복할거야
너가 전부라며 아껴왔지만
그때 난 그때 널
잡았던거고
이젠 널 못 봐도 하루를 잘 살아
술은 입에도 안 대고
일찍 잠에 들어볼까해
버티는거라한대도
돌아간 길은 오늘이 마지막이야
오늘이 지나면
난 너를 몰랐던 것처럼
네 집에서 떠날거야
울었다면
미련보단 끝까지 너에게 최선을 다한거야
지나가도
잊혀지진 않겠지
뭐에 취한 날엔 너를 또 찾겠지
But but
그래도 난 오늘까지일거야
그래도 난 오늘까지일거야
그래도 난 오늘까지일거야
그래도 난 오늘까지일거야
그래도 난 오늘까지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