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고 다시 밤이 와도 it's ok
속은 듯 안 속은 듯
우리는 알지

다시 한번의 이별에 우리는 nothing
너의 옷차림마저 까먹으면 내겐 남는게 없는데

미세한 내 손 떨림이
멈추면 까먹어 의미를
나도 모르겠다고
이젠 할 말 없다고
well, baby I'm so lonely
말했잖아 I'm sorry
복잡해진 머리
괜찮을까 너 없이
사랑한다는 말을 담보로 you take me

하루가 지나가 널 잊을까봐 두려웠나
마지막인가봐 여기까지야
더는 볼 수 없나봐
할말이 넘 많아
시간을 붙잡아놓고 너에게 말하고 있잖아
할말이 넘 많아
시간을 붙잡았더라면 지금의 넌 미소지을까

시간이 지나면 너는 미소지을까 이런 나에게
뻔하게 말하면 해준게 없는데 너는 왜 나에게
그런 표정을 지어 너무 아프다고 그런
표정으로 날 보면
넌 왜 이런 나를 계속 사랑해
oh wait 나는 왜 널 계속 밀어내
그러고 싶은건 아닌데
내 마음처럼 잘 안돼
넌 이런 나를 이해해 주지마
다신 그러지마 그 누구에게도
넌 더 큰 사랑 받아야 하니까
사랑한다는 말들을 담보로
했던 말들을 믿지마
어느새 시간이 지나면 후회할거야 서로
하루하루 지나가기 전에

하루가 지나가 널 잊을까봐 두려웠나
마지막인가봐 여기까지야
더는 볼 수 없나봐
할말이 넘 많아
시간을 붙잡아놓고 너에게 말하고 있잖아
할말이 넘 많아
시간을 붙잡았더라면 지금의 넌 미소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