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 제자리로
여전히 더 그립다
뜬구름 같던 바램 들도
비가 되어 내리니까
흠뻑 젖은 채 잠겨
버린 추억 속에서
그때의 우릴 꺼내어 본다
꺼지지 않을 빛으로
언제나 붉게 타오른 우리
다시 희미하게 저물어
가던 그때를 나 보고 있어
그래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지나
봄이 돌아오듯 다시 마주할 테니까
그 자리로, see ya
그곳에서 다시 볼 거라 믿어
이 바램이 네게 닿기를 빌어
그 끝에서 마주할 너의 이름을
불러본다
Maybe you hear me
Say you won't leave me
바래져 버린
마지막 페이지
한켠에 흩어져있던
그리움을 피워
너에게로 날아가
당연하게 웃던
지나간 날들도
너로 물들었던
번져버린 맘도
비워저 버린 나의 지금도
다시 한번 가득히 채워줘
Oh slowly Oh slowly
불어오는 melody
the only the only
듣고 싶은 목소리
Oh slowly Oh slowly
불어오는 melody
the only the only
듣고 싶은 목소리
놓아 버린 시간
맴도는 너의 그 말
놓쳐 버린 순간
전하지 못한 그 말
Every day, every night you stay
그리움은 후회가 돼 eh eh eh
그곳에서 다시 볼 거라 믿어
이 바램이 네게 닿기를 빌어
그 끝에서 마주할 너의 이름을
불러본다
Maybe you hear me
Say you won't leave me
바래져 버린
마지막 페이지
한 켠에 흩어져 있던
그리움을 피워
너에게로 날아가
당연하게 웃던
지나간 날들도
너로 물들었던
번져버린 맘도
비워저 버린 나의 지금도
다시 한번 가득히 채워줘
Oh slowly Oh slowly
불어오는 melody
the only the only
듣고 싶은 목소리
Oh slowly Oh slowly
불어오는 melody
the only the only
듣고 싶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