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매일 다투고 왜
마음에도 없는 말을 꺼내
어차피 내 결과 값은 뻔해
다시 사랑한다고 난 말해

우린 매일 다투고 왜
마음에도 없는 말을 꺼내
어차피 내 결과 값은 뻔해
다시 네게 사랑한다 말해
언제나 그랬듯

행복만 하기에도 부족한 시간 but
다시 상처를 받는대도
안돼 without you

또 가끔씩 가시돋을
나의 품이
따가워도 껴안아줘

잊혀질 것 같지 않아
시간이 지나도 말야

너와 갔던 모든 곳
우리가 차있네
사랑한단 단어를 아꼈던 나인데

아무말도 못해
화난 널 내 앞에
둔 나의 맘이 편할거란 것은 오해
어젠 기억도 안날만큼 멀게
느껴지도록 붙어있자 우리가

또 다시 맘을 할퀴어도
미워하는건 아니고
네 타입 알아 쉬워진 난이도에
다시 약을 발라줘

고민은 전부 버린 채 있어
이제 걍 너와 기뻐지고 싶어

우린 매일 다투고 왜
마음에도 없는 말을 꺼내
어차피 내 결과 값은 뻔해
다시 사랑한다고 난 말해

우린 매일 다투고 왜
마음에도 없는 말을 꺼내
어차피 내 결과 값은 뻔해
다시 네게 사랑한다 말해
언제나 그랬듯

대체 너는 또 왜
나쁜 말을 꺼내?
어차피 내일이면
없던일처럼 굴텐데
싸우는건 지쳐
하던 말을 삼켜
아무렇지 않게 굴고
혼자 남아 삭혀

이랬다가 저랬다가 너는 왜
어떤 장단에 맞춰 babe
애정가득한 말을 해도
안풀릴거면 어떡해
이제는 나도
가끔씩 지칠때가 있어

그런데도 넌 그쯤이면 안곤 했어
미운데 좋은걸 난 어쩌겠어
담에는 그러지 말란 말을 하고는 해
대답 없이 웃는거면 나는 어떻게 해

uh,나는 괜히 눈칠 보게 돼
괜찮다 말해도 왜
걱정은 더 해
나도 걍
이제 걍 너와 기뻐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