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하늘에 홀로 서 있는 별
그것이 아직 나라는 사실 하나
또 없어진 곳에서 하나 둘 불빛이 반짝이고 있어

어릴 적 꿈꿔왔던 회전목마에
그때 그 내가 또 활짝 웃고있어도
이젠 더 이상 그때의 상상을 하진 못해
그때의 내가 보내준 노래
그제서야 난 천천히 맘에 불을 켰고
그늘진 현재에 난 up and down
잊지 말고 놀래 그게 너가 원하는 거지 alright?
지금의 내가 미안해
one two step 그때의 내가 바랐던
작은 꿈이
i hate man 현재의 내가 미워진
이유가 됐지
i wake up 이런 나라도 아직
믿어준다고
I'm back 지금만큼은 다 잊고
같이 놀자고 play
주위에 있는 건 나빼곤 nobody
다 줄게 내 걱정, 불안 미래의 몫까지
i going to way i gift to 내 마음속에
깊어진 꿈보다 현재의 맘까지

not fine see ya 내일의 나를 위해 우린 또 날아가
조명들이 켜지고 날 위한 음악들이 흘러나올까 봐
잔뜩 겁먹고 숨겨놨던 한가지 방법
im fine see ya 내일의 나를 위해 우린 또 날아가 더
조명들이 켜지고 날 위한 음악들이 흘러나오면서
빛나는 하늘 아래에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러

내가 바라보던 미래가 시작되고
매일 건네 줬던 손마저 다 뿌리쳤고
참 이기적이지만서도
알아줬음 좋겠어, 꼭
절대로 포기한 적은 없단 걸 말이야
하지만 아직 다 준비가 안 됐어
같이 걷다가 몰래 손을 놓아줘
이겨내 볼게 올라가 볼게 늘 그랬듯이
아무 말 없이 다정한 말투로 웃어 줄래 더
I LIKE IT ONE MORE, more
난 입가에 번진 웃음을 감춰 또
우리의 목적도 그걸 믿은 사랑도
언젠간 없어질 수 있음을 알아둬야 해 one more
이제 깨달았다고 할 일은 늘었고
더 이상 투정은 통하지 않는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아버려서 미안해
너무 늦게 손잡아줘서 미안해

not fine see ya 내일의 나를 위해 우린 또 날아가
조명들이 켜지고 날 위한 음악들이 흘러나올까 봐
잔뜩 겁먹고 숨겨놨던 한가지 방법
im fine see ya 내일의 나를 위해 우린 또 날아가 더
조명들이 켜지고 날 위한 음악들이 흘러나오면서
빛나는 하늘 아래에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러

밝은 하늘에 둘이 서 있는 별
그것은 이젠 우리라는 사실 하나
이제는 빛나는 곳에서 하나 둘 불빛이 꺼져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