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no 다 끝났단 말이야
부디 잘지내기를 바래
Oh no 진심이 아니야
부디 후회해
미쳐버린 나침반
시계처럼 돌아가
별같은 저 불빛속
네가 저기 있을까
내 손가락에 기대 잠이들던 널 기억해
근데 끝난거 뭐 어쩌겠어
그냥 일상으로 돌아가는거지
내 모든걸 바꿔놓고
어찌 그렇게 떠나니
됐고 잠이나 한숨잘래
나 물이나 마실래

날 따스하게 감싸안아줄래
내 온몸이 부서질수도있게
어딘가에 우리추억 남았다면
우리 그때로 돌아갈수있게

Hug me Hug me
차가운 심장을 얼리면
너가 제일 따스히 안아
Hug me Hug me
이걸 현재는 알아도
미래는 모르는 날 놔줘
겨울이 오면가고
시간은 너무 빨라
지금 밖은 영하 8도
안가던 영화관도
상영중인 영화들은 대체
뭐가 있었지
대게 그렇데 뭐 이런식
애매하게 읽었지

날 따스하게 감싸안아줄래
내 온몸이 부서질수도있게
어딘가에 우리추억 남았다면
우리 그때로 돌아갈수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