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예상 못 해 지금 내 미래
가는 이 길에 얼마나 밟아야 할지는 몰라 지뢰
내 발자국 위에 비가 내리네
걸음의 무게 깊었기에 진흙일수록 진해
나아가고 싶지만 앞이 안 보일 때 넘어지는 건
현실에 비일비재
이걸 알기에 지레 겁 안 먹고
지네처럼 독을 품어 이기기 위해
이기기 위해 이기기 위해
나는 이기기 위해 이기기 위해
또 나를 이기기 위해 이기기 위해
나를 이기기 위해 이기기 위해
난 내 삶을 뱉어 내 다음 chapter
나다운 패턴 포장은 됐어
5년간의 race엔 patience 베있어
불안한 앞날에 대해선
항상 노출돼있기에
고난은 지나가는 감기 정도로 재해석
무명에서 유명 like 재석 그때가 있기에 언제나 최선
일더미 파묻혀
내 머린 가장 행복할 때 느껴버렸지 lonely
숨 돌릴 틈 없이 또 울려 내 폰이
갑자기 커버린 내 덩치가 원인
유별난 case 걔넨 나 같은 년은 또 못 봤기에
결국 내 손으로 해내 독하게
나를 눈밖에 둔 놈들 속타게 해
이런 내가 어떻게
멈추겠어 쟤네는 원해 증명
내 가치 가늠하는 현실 앞에 직면
다 후려치기 바쁘니 내 거는 내가 지켜
잡념은 짓이겨 오직 나아간다는 집념
높이만 외쳤던 나는 이제 키워
내가 바라보고 있는 시야와 비전
확실하지 않은 미래 이기기 위해
매일 내 확신을 믿고 한 번 더 뛰어
이기기 위해 반대에 무릅썼지만 무릎은 꿇지 않게
이기기 위해 더러운 길 지나도 더럽혀 지진 않게
이기기 위해 혼자 간다 해도 이 길 위에
되려 외면 안 해 모든 위기에 이기기 위해선
이게 내 기회
지키는 걸 넘어 이기기 위해
이기기 위해 나는 이기기 위해 이기기 위해
또 나를 이기기 위해 이기기 위해
또 나를 이기기 위해 이기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