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안 보일 때 내 눈에 보인 건
갈라진 맨 땅 위에 고갤 숙인 나였어
매일 다를 거 없는 나인데
매일 다른 나를 위해서
뒤도 안 돌아 보고 straight up
straight up straight up straight up
straight straight straight straight up
난 번복이 습관
내 삶은 대기만성의 반반
이제 믿지 않기로 했어 미신 같은 건
날 약하게 만들었지 항상
급할 필요 없어 아직 26
때는 분명 올 때쯤 오겠지
부정이 온몸을 휘감고 나를
귀띔 할 때 대차게 내쳤지
straight up feel in my better bit
여전히 배고파 내 잔고는 zero
그에 비해 꿈은 창대해 여전히 우주처럼 limited
난 즐기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지
don't worry about worry about me
걱정 위에 시간을 투하해 bill
거점은 j-town to 지구 한 바퀴
결국 이뤄낸다고 했어 zero-runway!
매일 입에 붙은 말은 관두자 였지만
아직 난
할게 넘 많아 고민이 안돼 이건 날
못 흔들어 마음
취하지 않아도 취할 때 있잖아
지금 기분이야
3,2,1 straight up straight up straight up zero
아무것도 안 보일 때 내 눈에 보인 건
갈라진 맨 땅 위에 고갤 숙인 나였어
매일 다를 거 없는 나인데
매일 다른 나를 위해서
뒤도 안 돌아 보고 straight up
straight up straight up straight up
straight straight straight straight up
알아 나도 무섭지
내 주변을 떠나 한두 명씩 yeah
변화는 반복되고
매일 벌어지는 일에 화를 내지 불같이 uh
그래도 strate
핑계 댈 수 없어 i can’t wait
어릴 적 내 약속은
지금 내가 아닌 거기 어딘가 저 위에 yeah
다시 미래 미리 모조리 싹 다 당겨 계속
현실에 갇혀 막혀버린 벽 앞에서
쌓아둔 것들 다음 step에 없어져도
이름까지 버리는 건 아닌 거지
No cap High-Run
판이 부러졌어도 믿어 여태까지 그려왔던 걸
정답은 뒤에 없어 부르는 값이 달라져도
잃을 것이 없이 밟어
매일매일 Up all night
정해진 곳 없이 떠돌다
여기 왔어 난 괜찮아 내 걸
무너트리지 못해 어린 친구들의 성공담은
Day none
부모의 걸음을 바라봤던
어린 사내들의 발엔
Air 1
Step 4
마지막이 되었던 어젠 다시 첫걸음이고 새로워
아무것도 안 보일 때 내 눈에 보인 건
갈라진 맨 땅 위에 고갤 숙인 나였어
매일 다를 거 없는 나인데
매일 다른 나를 위해서
뒤도 안 돌아 보고 straight up
straight up straight up straight up
straight straight straight straight up
아무것도 안 보일 때 내 눈에 보인 건
갈라진 맨 땅 위에 고갤 숙인 나였어
매일 다를 거 없는 나인데
매일 다른 나를 위해서
뒤도 안 돌아 보고 straight up
straight up straight up straight up
straight straight straight straight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