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은 맞춰 뭐해
곧 사라질 텐데
이럼 마치 제인의
거짓말 같잖아

너는 마치 매일을
꿈꾸듯 살아
난 깊은 바람 속으로
사라져 갈 테니

오 나는 네가 모르도록 더
너를 맞을 준빌 할 테니
너는 그냥 질리도록 날
찾아와 주기만 하면 돼

We're meeting in slippers
Just easy meeting
가볍게 타오른 거지
헛된 생각 하지 않아

We're meeting in slippers
Just like fast food
네가 내게 준 시간은
사랑으로 지불할게

손은 잡아 뭐해
곧 가버릴 텐데
이럼 백설의 일곱
난쟁이 같잖아

오 나는 네가 모르도록 더
멍이든 마음 다 묻어둘 테니
너는 그냥 질리도록 날
사랑해 주기만 하면 돼

We're meeting in slippers
Just easy meeting
가볍게 타오른 거지
헛된 생각 하지 않아

We're meeting in slippers
Just like fast food
네가 내게 준 시간은
사랑으로 지불할게

Waiting Is What I Can Do
To kill the heart again
things to get used to
To kill the heart again

Waiting Is What I Can Do
To kill the heart again
things to get used to
To kill the heart again

지친 마음이 다 녹아든데도
눈을 맞출 일 따윈 없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