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폰은 꺼져있어
내가 뭘 잘못한건지는 제발 말을 해줄래
이럴땐 너를 모르겠어
똑같이 반복되는 싸움에 너무 지쳤어 난
요즘따라 너는 웃음이 없어
무슨 말을 걸어도 넌 반응이 없어
이 길에 끝이 보여서
난 어떻게든 다시 돌아 가려고 했어
뭐라도 내게 말을 해줘야 알지
그렇게 아무말도 없음 어떡하게
시간을 가져야 될 것만 같은 네 맘도 알지만
그저 기다리는 나는 어떡할래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질리게 되면 날 잡아 달라는 네가 기억이나
그럴일은 없을거라는 말을 했지만
그건 내 생각이었나봐 나를 떠나지 말아줘
더는
제발
내 손에 돌아와

예전 같지 않은 너
그저 바라만 보는 난 여기 있을게
이제 멀리 가는 널
다시 보내진 못해 난 기다릴게
ooh ooh ooh ooh
아직 난 여기
ooh ooh ooh ooh
남아있어
ooh ooh ooh ooh
기다려 줄게 널
다시 돌아와 줄래

켜져 있던 폰을 꺼놔
내가 질렸어도 다시 돌아와
이젠 나를, 나를 믿어줘
너의 꿈의 나를 지켜줘
똑바로 바라보지 않던 것
알았다 말해도 돌아보지 않는 너
내 죄를 몰랐지만 안대도
다시 또 반복이 쌓여가도 나는 널
생각할 거야 네가 모른척해도 반복이 돼도
폰을 다시 켜도 너는 답이 없는데도
다시 와야 해 올 걸 알아 탈이 났겠지만
난 반쯤 지쳐가 너도 같겠지만
잘못은 없지만 사과를 할게
전화 좀 받아줘 이유를 알게
관계는 뻔해 해답을 알 땐
반면 난 반대 대가를 찾네
넌 "답 없다" 말해 "관계는 timing"
우린 다른데 같은 걸 찾네
왜 항상 너와 난 이래야 해?
미안하단 말 밖에
난 할 수가 없어
넌 왜

예전 같지 않은 너
그저 바라만 보는 난 여기 있을게
이제 멀리 가는 널
다시 보내진 못해 난 기다릴게
ooh ooh ooh ooh
아직 난 여기
ooh ooh ooh ooh
남아있어
ooh ooh ooh ooh
기다려 줄게 널
다시 돌아와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