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떠난지 몇 시간도 안됐지만
너가 떠난 그 자리에 난 앉아있어
너를 떠나 보낼 날
울지 않을거란 다짐을 했었지 난
네게 닿지않을 마음이라는건 알지만
다시 편지를 써

안녕이라는 거짓말이 내겐 정말
꺼내기 어려웠지만
다시 널 볼거란 생각에
난 말을 해
난 말을 해
난 말을 해
네게 말을 해
Good Bye

나는 널 잊을래
나는 너를 지울게
네가 미웠던 것까지 다 지울게
그니까 넌 나를 잊어도 돼
날 잊게 해도 돼
날 믿어줄 때도 난 같았지
가진 건 너 하나였지만
낮은 희미하게 있어
네가 막 내 품에 속삭였던 것처럼
거기까진 버리진 마
어둠이 날 더 채워
달마저 져버려

안녕이라는 거짓말이 내겐 정말
꺼내기 어려웠지만
다시 널 볼거란 생각에
난 말을 해
난 말을 해
난 말을 해
네게 말을 해
잘지내라는 아픈 말이 네겐 떠날
마지막 인사였지만
다시 또 올거란 생각에
난 말을 해
난 말을 해
난 말을 해
네게 말을 해
Goodbye

안녕이라는 거짓말이 내겐 정말
꺼내기 어려웠지만
다시 널 볼거란 생각에
난 말을 해
난 말을 해
난 말을 해
네게 말을 해
잘지내라는 아픈 말이 네겐 떠날
마지막 인사였지만
다시 또 올거란 생각에
난 말을 해
난 말을 해
난 말을 해
네게 말을 해
Good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