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햇살 아래
여유로운 하루가 또 흘러가

Ireland의 밤은 마치 길고
끝없이 펼쳐지는 night view
저 달이 너를 닮았네

어쩌다 보니 나의 하루가
흐르다 멈췄다를 반복해

인스타의 네 좋아요 하나
에 사르르 녹는 내 마음
나 또 네가 생각나

I can't do nothing without you
I feel like I can’t escape from you

장난치고 싶었어 괜스레
말을 하고 싶었어 밤새
But I can’t do nothing on you


네 일상에 내 자리가 존재하긴 하는지
문득 그런 생각에

너도 이런 내 마음을 좀 알아줘
괜히 네게 투정 부리고 파

넌 몰라, 널 생각하는 내 마음을

언젠간 너도 날 떠올릴 거야
그럼 내 마음을 알겠지

I can't do nothing without you
I feel like I can’t escape from you

장난치고 싶었어 괜스레
말을 하고 싶었어 밤새
But I can’t do nothing on you

I can't do nothing without you
I feel like I can’t escape from you

장난치고 싶었어 괜스레
말을 하고 싶었어 밤새
But I can’t do nothing on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