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난 또 지칠 대로 멈출 줄은 모르고
길을 따라 날 운전해왔어
또, 우연한 사랑도 아름다운 세상도
몰랐던 나 눈물이 흘러
오늘은 네 옆에 앉아 연기를 내뱉어 창밖
들려오는 소음들과 영화와 같은 낭만
핸들을 잡은 네 손과 네 맘 위에 내 손 놓아
이런 나를 위해 운전을 해줘
내가 무엇도 아닐 때 멋진 사람도 아닐 때
제멋대로인 날 위해
이끌어줄 수 있는 건 너
누구도 모를 내, 아픔까지도 너에겐
말하고 싶어 날 위해 운전을 해줘 My girl
잘못된 기로에 설 때
삶이란 기름이 셀 때
바보같이 고집만 부렸어
실은 알고 있어 내가 늘 옳지 않단 걸
이런 나를 위해 운전을 해줘
내가 무엇도 아닐 때 멋진 사람도 아닐 때
제멋대로인 날 위해
이끌어줄 수 있는 건 너
누구도 모를 내, 아픔까지도 너에겐
말하고 싶어 날 위해 운전을 해줘 My girl
이제야 눈을 감아
액셀만 밟아온 난
너를 닮은 희망을 봐
잠시 핸들을 놓아
삶은 굴러지만
부족한 날 안아줄래 잡아줄래
내가 무엇도 아닐 때 멋진 사람도 아닐 때
제멋대로인 날 위해
이끌어줄 수 있는 건 너
누구도 모를 내, 아픔까지도 너에겐
말하고 싶어 날 위해 운전을 해줘 My girl
내가 무엇도 아닐 때
제멋대로인 날 위해
누구도 모를 내
운전을 해줘 My gi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