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꿈을 품을 도시는 어디에
마음 다해 안아줄 곳 하나 없네
네온사인들이 내 눈을 멀게 해
우주 같은 색의 사랑으로 나를 가려줘

우리만은 아름답자 끝까지
순수로 포장 돼야 돼 이 순간이
아프지 말자 너무 많이는
쓰러져도 또다시

What more can I say 그저
사랑한다는 말 밖에
우린 너무 아름다워
세상을 알아가고

What more can I say 그저
고맙다는 말 밖에
그래 이래야 나다워
울면서 아파하고

지친 하루의 끝에 나는 되묻네
삶은 왜 문제투성이인지 억울해하고
화를 내도 달라질 건 없어
진짜 달라져야 할 건 나 하나밖에 없던데

가시 돋친 나에게 넌 따스한 손을 건네
말로만 하는 건 쉽고 또 너무나도 뻔해
넌 내 상처를 나눠가지려 온 사람이 아닌데
우리 아픈 건 여기까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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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more can I say 그저
사랑한다는 말 밖에
우린 너무 아름다워
세상을 알아가고

What more can I say 그저
고맙다는 말 밖에
그래 이래야 나다워
울면서 아파하고

What more can I say 그저
사랑한다는 말 밖에
우린 너무 아름다워
세상을 알아가고

What more can I say 그저
고맙다는 말 밖에
그래 이래야 나다워
울면서 아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