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슬퍼할 시간에도 세상은 빠르게 회전
통장에 숫자를 세며 어른이 아직 덜 됐어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대 그녀는
사실 널 지치게 했던건 내 푸념들
내 친구들의 결혼식에 가면 난 더 작아져
축하해 너의 열정과 젊음을 팔아서
얻은 행복들을 수없이 흘렸던 눈물
행복하라면서 나는 뒷걸음을
이제 예전같지 않아 클럽도 재밌지않아
먼지쌓인 마이크앞에서 시간을 팔아
왜 아직도 난 꿈하나를 쫓고있지 이놈아
내 친구들이 버는 돈 봐 걔넨 다 이뤄가
난 상관없다 내 행복만을 찾으며
배고파도 설마 죽겠어 그래 난 아무런
걱정없이 사는듯 내가 멋지다고 해주는
몇몇을 낭만주의자라 칭찬하는 속 마음은
5년전 까지만 해도 죽음이 다가와 계속
수북히 쌓인 내 약들은
한때는 희망을 줬지만 메롱
그래 솔직히 죽음의 순간이 두려워
너무 오래 살것 같으면 그때 죽여줘
내가 슬퍼할 시간에도 세상은 빠르게 회전
통장에 숫자를 세며 어른이 아직 덜 됐어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대 그녀는
사실 널 지치게 했던건 내 푸념들
내 친구들의 결혼식에 가면 난 더 작아져
축하해 너의 열정과 젊음을 팔아서
얻은 행복들을 수없이 흘렸던 눈물
행복하라면서 나는 뒷걸음을
멍청아 죽지못할거면 멋지게라도 걸어
되기 싫음 아빠처럼
늘 침착하고 차갑게 차라리 얼어
행복은 항상 우릴 빗겨가
못사는 동네 살지않아 누구도 치열하게
내 어리고 비뚤어진 생각이 세상은 미운거지
손목을 긋고난 후에야 불행한척 쉬운거지
난 나를 믿어 믿음을 잃는 순간
나는 죽을거라 믿어 정신이 흐려짐 바늘로 찔러
이것참 쉬워 죽음의 앞에서 봤으니
생각을 싸그리 정리하게 되더군 머리 아프니
횡설수설 또 주절주절
sorry my friends 또
내가 슬퍼할 시간에도 세상은 빠르게 회전
통장에 숫자를 세며 어른이 아직 덜 됐어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대 그녀는
사실 널 지치게 했던건 내 푸념들
내 친구들의 결혼식에 가면 난 더 작아져
축하해 너의 열정과 젊음을 팔아서
얻은 행복들을 수없이 흘렸던 눈물
행복하라면서 나는 뒷걸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