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면 시작되는 네 선택
네 하루의 작은 순간 하나하나까지
일분 일초 되돌릴 순 없어

네가 너를 만드는 그 시간이
가끔은 너무나 지쳐
너를 사랑하라는 그 말
듣고 싶지도 않았었겠지만

길을 잃은 아이처럼 또
우두커니 서있어
혼자선 버거운 이 시간을
넌 이겨내고 있겠죠

바람이 불어와 널 흔들어대도
괜찮아요 몸을 맡겨요
너는 생각보다 더 유연하고 또 단단하니까

그냥 한발자국 걸어봐요
네 발자국 따라 언젠가
그 누구도 꿈꾸지 못할 일들이 찾아올 거에요

좋아하는 걸로 채워가는 시간
그걸로도 부족한데 우린 항상
난 못할걸, 그래 아직 아냐, 휴
No way it’s all good

너는 향기 나는 꽃 한 송이
스스로 빛나는 별인걸요 이미
완벽하지 않아도 돼요
그렇게 사는 거야 네 모습 그대로

정해 놓은 틀에 맞추듯
구겨져버린 네 맘
혼자선 버거운 이 시간을
넌 이겨내고 있겠죠

바람이 불어와 널 흔들어대도
괜찮아요 몸을 맡겨요
너는 생각보다 더 유연하고 또 단단하니까

그냥 한발자국 걸어봐요
네 발자국 따라 언젠가
그 누구도 꿈꾸지 못할 일들이 찾아올 거에요

내일이 두려운 오늘의 너
힘든 오늘을 보내고 있죠
Yeah I’m know that
But 널 떠날 순 없어요

널 미워하다 사랑했다가
수많은 얼굴의 너를 만나도
놀라지 마요 모두 너에요
변한 건 없어요

바람이 불어와 널 흔들어대도
괜찮아요 몸을 맡겨요
너는 생각보다 더 유연하고 또 단단하니까

그냥 한발자국 걸어봐요
네 발자국 따라 언젠가
누구보다 널 사랑 하는 네 모습 서 있을 거야

Me, Myself & I
Me, Myself & I
Me, Myself & I
Me, Myself & I

Me, Myself & I
Me, Myself &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