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너를 볼 때
내 볼은 빨개져서
너를 몰래 봤다가
눈을 못 때
어떻게 나한텐
왜 너만 보이네
나도 몰라
그냥 너만 보이는데 정말
왜 이렇게 살아가는지
난 매일 고민을 하지
안개만 낀 거 같이
내 사랑은 이뤄질 수나
있긴 한 건지
할 때쯤 너에게
문자 하나가 왔지
나 문자 하나로
풀린 남자야
삐진 티 없이
대답했단 말이야
맞아 난 그냥
바보인 거 같아
너 만 보이고
너 가 좋단 말이야
잠깐 나오라 해서
바로 나왔고
널 마주 보는데
이 장면 영화 같아
헷갈리지 않게
꼭 말해달래서
널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말을 건넸네
새끼손가락 걸고
너와 꼭 약속한 것도
난 정말 잊지 않을게
잊지 않을게
네가 좋아하면
나도 좋아해 줄 수 있다고
난 너를 잃지 않을게
넌 왜 내속을 뒤집어놔
너와 있을 때 내 친구의 전화
급한 일도 아닌 거
같은데 난 받지 않을게
같이 한 편의
영활 찍어 all night
너도 좋다면
조금만 더 걷자
이 밤이 아름다우니까
헤어지기 싫으니까 oh
I feel like Michael Jackson
moon walk yeah
집에 가지 마 오늘 yeah
이건 아냐 판타지 거나 꿈 oh yeah
이런 게 사랑 아닐까
너와 함께라면 okay
신사 이태원 or 홍대
어디든 달려가지 빠르게
oh yeah 난 너를 사랑하니까
새끼손가락 걸고
너와 꼭 약속한 것도
난 정말 잊지 않을게
잊지 않을게
네가 좋아하면
나도 좋아해 줄 수 있다고
난 너를 잃지 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