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히 떠진 눈이
실실 웃고 있어
붓기 뺄 겸 타바타까지도
예쁜 날씨 너도 안녕

오랜만이라고 얼굴에 다 써있는 걸
드리워진 불빛 그 눈빛 또한 마찬가지기에
여기로 가볼까 여유 있는 척을 하는
너 지금 되게 웃겨 손발같이 움직여
oh no i like you baby

널 좋아하는 내가 멋있어야죠
부지런히 움직여 볼게 하고픈 거 나랑 해줄래
널 사랑하는 내가 멋있어야죠
나를 보며 웃어요

장마철 같은 너의 맘속을
따스하게 다 말려줄
품까지 다 준비했고 너 준비됐음
자 시동 걸어

어디로 가볼까 우선 취향까지 비슷해서
어디든 일단 가보자고 나 지금 바보라고 너 땜에
밤새도록 아이컨택 설탕이 발렸지 눈가엔
우린 같이 미쳐 날뛰어버려 i love you baby

널 좋아하는 내가 멋있어야죠
부지런히 움직여 볼게 하고픈 거 나랑 해줄래
널 사랑하는 내가 멋있어야죠
나를 보며 웃어요

나를 보며 웃어요

널 좋아하는 내가 멋있어야죠
부지런히 움직여 볼게 하고픈 거 나랑 해줄래
널 사랑하는 내가 멋있어야죠
나를 보며 웃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