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난 너를 그리워하고
또 오늘도 난 종일 널 생각하고
아마 내일도 난 오늘처럼 그대로
언제까지 난 너가 떠난 그날 그대로
너가 떠난지도 벌써 한 달째
내가 없는 넌 더 좋아 보여 왜
이쯤이면 나도 괜찮아야 하는데
생각보다 그게 맘처럼 안 돼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사랑하고 있는 너를 보면 화가나 yeah
이미 늦었지만
너가 다시 올 거라는 그런 상상만
준비가 안된 이별이여서 나만
넌 전혀 아무렇지도 않겠지만
이런 노래만 만들어 혼자 남아
듣고 너가 돌아올까 봐
어제도 난 너를 그리워하고
또 오늘도 난 종일 널 생각하고
아마 내일도 난 오늘처럼 그대로
언제까지 난 너가 떠난 그날 그대로
날 차갑게 떠난 것도
이제 전부 이해하니까
미안해하진 말고
예전 좋았던 기억들만 남긴 채로 예쁘게 추억할게
더는 너를 지킬 그럴 자격도 없기에 난
내 걱정은마
"Now yeah I'm fine"
이라는 거짓말을 네게 쳤어
아직 나는 정말 하나도 모르겠어
너 없이 사는 법
너를 보내주는 것
너가 없는 삶에 이젠 익숙해져야 하는 것
사실 알고 싶지도 않아
전혀 괜찮지도 않아
옆에 그 사람은 말야
너무 사랑하지 말아
어제도 난 너를 그리워하고
또 오늘도 난 종일 널 생각하고
아마 내일도 난
아니 평생동안
너를 잊지 못할 것만 같아
어제도 난 너를 그리워하고
또 오늘도 난 종일 널 생각하고
아마 내일도 난 오늘처럼 그대로
언제까지 난 너가 떠난 그날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