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게 나를 속일 때
욕심일까도 해 진심을 전하는 게
넌 그냥 와줄래 시간이 맞을 때
뭐가 됐든 간 너이기만 하면 돼
날이 너무 추워 이제 꽃이 피려나
지나가게 두면 다 괜찮아지려나

시간이 지나도 여전한 건 여전하지
새로운 건물, 새로운 가게 사이
여전히 걸어가지
내 음악은 이제 어떤 색을 띄나 고민했어
멋진 걸 만들고 싶은 마음은 같지만 모르겠어

난 좋은 사람이고 싶었어 너에게도 항상
뭐 그렇지 않았던 때도 있겠지만은 뭔 상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살고 싶은 삶을 살고 싶어
아직 남은 나의 젊음이 아깝지 않도록

어 빈손으로 태어나서 많은 걸 원했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난 열정이 편했어
다 했어 최선 날 보는 넌 대체 어땠어?
한심했어? 자랑했어? 그게 뭐든 진심이면 됐어

많은 생각을 갖고 난 집에 돌아와
내가 필요하면 말해 나 안 도망가
누가 뭐라 해도 힙합 명예 소방관
우린 서로에게 서로이니 아냐 혼자가

너무 많은 게 나를 속일 때
욕심일까도 해 진심을 전하는 게
넌 그냥 와줄래 시간이 맞을 때
뭐가 됐든 간 너이기만 하면 돼
날이 너무 추워 이제 꽃이 피려나
지나가게 두면 다 괜찮아지려나

해야 한담 하지 나는 기꺼이
가만 있는 날 건들면 바로 삐처리
내가 어떻게 왔는지 모르잖아
오늘따라 더 깊게 생각해 이게 전부야 난

그런 만큼 전부를 걸어 동시에
편한 마음을 먹어
그게 내 10년의 노하우 목표까진 아직 멀어
내 삶 자체가 목적 오늘의 즐거움 왜 덜어
내 미래를 내가 왜 떨어
더 더욱 더 큰일을 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