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쉼 없이 달려온 하루
뒤돌아 볼 틈도 없던 요즘
지친 하루의 끝에 늘 떠오른 그대
날 더 숨 쉬게 해

종일 뭐 했을지 궁금해 물어보면
아무 말도 없이 안겨
미소 짓는 그대가 예뻐서

마치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
나밖에 몰랐던 내 삶에
사랑을 알려준 그대라서
오늘도 웃을 수 있어
가끔씩 속상할 때마다
여기 내 어깨를 빌려줄 한 사람
기억해 줘요 그대여

세상의 수많은 어떤 말들도
내 맘 다 표현할 수 없을 거에요
사랑한단 말 하나만으로
이 사랑 어떻게 채울까요

더는 더 바랄 것이 없어요
그대와 나 그저 함께 있으면
정말 좋아요

마치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
나밖에 몰랐던 내 삶에
사랑을 알려준 그대라서
오늘도 웃을 수 있어
가끔씩 속상할 때마다
여기 내 어깨를 빌려줄 내가 돼 줄게
약속할게요 그대여 이젠
우리 둘만의 꿈을 꿔봐요

많이 지치고 야속했던
시간들을 지나
그대가 바라던 예쁜 날을
내가 만들어 줄게요

마치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
나밖에 몰랐던 내 삶에
사랑을 알려준 그대라서
오늘도 웃을 수 있어
가끔씩 속상할 때마다
여기 내 어깨를 빌려줄 내가 될게
약속할게 그대여 이젠 우리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