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1년이 더 지났어
다시 한번만 더 너에게 기회를 달라는 말에
난 바보처럼 너에게 또 속아주고
결국 달라진 건 없잖아 계속 다투기만 하는 우리 모습에
나는 더 지쳐만 가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몰라 계속 반대로만 달려가는 우리가
뭐가 잘못됐는지 내가 잘못됐는지 도저히 나는 아무것도 모르겠어

아무리 내가 화를 내 보고 소리를 질러봐도
너와 나는 그대로인데
아직도 모든 게 다 똑같은데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그 말
네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줬어
이제는 내가 정말 너무 힘들어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몰라 계속 반대로만 달려가는 우리가
뭐가 잘못됐는지 내가 잘못됐는지
도저히 나는 아무것도 모르겠어

아무리 내가 화를 내 보고 소리를 질러봐도
너와 나는 그대로인데
아직도 모든 게 다 똑같은데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그 말
네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줬어
이제는 내가 정말 너무 힘들어

이제 우리 정말 그만하자 너와 매번 싸울 때마다
뱉는 말 정말 사랑해도 어쩔 수 없나 봐

우리도 한땐 참 좋았는데 이제는 돌아갈 수 없어
이렇게 붙잡을 거면서
한 번만 변해주지 그랬어
다시 한번 더 미안하다는 너의 그 말
이젠 두 번 다신 너의 말 못 믿어
이제는 내가 정말 너무 힘들어

이제는 정말 우리 헤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