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이란 것은
과연 있을까
많은 것들은
변하던데
수많은 생각들이
나를 앞서지만
당신이 내게 준 건
분명 사랑이야
과분한 사랑을 받고
노래를 부르고
가끔 우울해도
행복할 때가 많아
내 옆에 있어 주는
고마운 사람들
끝이 있는 여정이라도
난 포기하지 않을래
어떤 시간이 와도
시련이 와도
사랑이 있다면
이겨낼 것 같아
소년은 사랑을 받고
자라 어른이 되겠지
내 맘도 몸도 자라고
그러나 소년인 애겠지
어린 애이고 싶어
철이 들면 음악을 못한대
모두 다 하고 싶어
어른들은 그런거 못한대
사랑 받고
받은 사랑을 주고
세상에 내 목소리를 전하고파
불행했었던 과거의 일들은
받은 사랑으로 덮어버리자
너무 힘들어도
넌 혼자가 아니야
사랑이 내 곁에 있다면
두렵지 않아
난 다시 한번 걸어갈래
사랑하는 그대
나와 함께 머나먼 길
같이 걷지 않을래
힘든 때도 별이 되줄래
oh my LOVE
LOVE LOVE
Luh luh luh LOVE
LOVE LOVE
oh my LOVE
LOVE LOVE
LOVE LOVE
넌 한줄기의 빛
술자리 남자 애들 입에서
듣기 싫어 난 니 얘기
만들고 싶어 둘만의 비밀
우릴 적신 묵직한 비
덕에 피어나는 결실의 꽃
흐린 날씨가 지면 곧
맞이하자 둘만의 wedding goal
여러가지를 배워
흐린 날씬 미웠어
근데 이제 배워 그렇기에 더욱 더
밝은 날이 더 돋보여 때론
어둠이 있기에 너가 빛난다는 걸
이건 뻔한 단골 소설의 엔딩
우린 해피하게 시작해
yeah 난 원래 원래
많이 먹어도 난 배가 고파
Now I'm feeling like I'm 거스 히딩크
내 꿈은 지성과 노력의 집합을 보여
이 꿈의 도착은 너야
우리가 함께할 서약
내 손을 맞잡고 놓치지 말아
같이 걷자 엔딩의 다음을
흘린 땀은 축복이 돼
그림 안의 예술이 돼
담아 왔던 내 속의 행복을
찾아서 너에게 보낼게
이제 눈에 선명히 보이는 미래에
무지개를 장식하고 함께 노래해
사랑 받고
받은 사랑을 주고
세상에 내 목소리를 전하고파
불행했었던 과거의 일들은
받은 사랑으로 덮어버리자
너무 힘들어도
넌 혼자가 아니야
사랑이 내 곁에 있다면
두렵지 않아
난 다시 한번 걸어갈래
사랑하는 그대
나와 함께 머나먼 길
같이 걷지 않을래
힘든 때도 별이 되줄래
oh my LOVE
LOVE LOVE
Luh luh luh LOVE
LOVE LOVE
oh my LOVE
LOVE LOVE
LOVE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