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름밤에
가득했던
추억에 물들며
그저
바다에 몸을 던질레
이렇게
수많은 추억과 그 속에
너와에 그 추억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싶어
매번 달랐던 여름밤
그때가 생각나
수많은 추억들과
수많은 감정 가득했던 날
길게 느껴지던 햇빛
뜨거웠던 게식 속 감정이
이젠 추억으로 남아있어
여행 갈 때 느꼈던 그 설렘
새로운 풍경이 인사 건네
search 하며 찾아본 맛집
모든 것이 계획대로
but 날씨는 또 지 맘대로 흘러가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그저 그 상황을 탓해
시간 지나면
happening 중 하나일 뿐인데
그 여름밤에
가득했던
추억에 물들며
그저
바다에 몸을 던질레
이렇게
수많은 추억과 그 속에
너와에 그 추억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싶어
지난여름을 기억해 너와 단둘이
손잡고 거닐던 그 여름밤의 공기를
철 지난 감정들을 모아 모래성을 쌓고
파도에 휩쓸려 가게 냅둬버릴래
우리 추억 안고 바다에 올라
나쁜 기억 저 멀리 Take it easy
설렘 가득 챙겨 바다로 diving
너무 깊겐 위험해 don’t overthink it
이번 여름이 마지막일지 몰라
너와 뜨겁게 반짝이고 싶어
그 여름밤에
가득했던
추억에 물들며
그저
바다에 몸을 던질레
이렇게
수많은 추억과 그 속에
너와에 그 추억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