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될 줄 알았나 봐
사랑은 언제나 꽃처럼 시들뿐이란 걸 알아
아름다운 이별은 없나 봐
어쩌면 처음부터 알고 있었을지도 몰라
사실 모른척하고 싶었나 봐
알면서도 참았었나 봐
변해버린 너의 모습마저 난
사랑하려고 노력했었나 봐
노력하면 다 될 줄 알았나 봐
내 맘도 아닌데 확신했나 봐
끊어진 실을 붙잡고 있어 난
나만 놓으면 끝나는 게 우리야
내가 한 발자국 다가가면
너는 두 발자국 멀어지고
내가 손 내밀면
너는 뒤로 손을 빼고 멋쩍은 미소를
언제가 서부 터 우린 정적이
대화보다 훨씬 더 많고
많고 많던 우리 사랑도
이젠 줄어만 가네
이렇게 될 줄 알았나 봐
사랑은 언제나 꽃처럼 시들뿐이란 걸 알아
아름다운 이별은 없나 봐
어쩌면 처음부터 알고 있었을지도 몰라
사실 이렇게 될 줄 알았나 봐
첨부터 넌 내게 너무 과분한
사람이란 것을 느꼈으니
난 또 작아지는 거지
내가 더 잘해볼게
어떻게든 다 네게 맞출게
그러니 제발 그만하잔 말은 하지 마
근데 아프기는 하네
내가 한 발자국 다가가면
너는 두 발자국 멀어지고
내가 손 내밀면
너는 뒤로 손을 빼고 멋쩍은 미소를
언제가 서부 터 우린 정적이
대화보다 훨씬 더 많고
많고 많던 우리 사랑도
이젠 줄어만 가네
이렇게 될 줄 알았나 봐
사랑은 언제나 꽃처럼 시들뿐이란 걸 알아
아름다운 이별은 없나 봐
어쩌면 처음부터 알고 있었을지도 몰라
이렇게 될 줄 알았었나 봐
이렇게 될 줄 알았었나 봐
꽃도 시드니까 예쁜 거야
근데 사랑은 왜 이러는 거야
이렇게 될 줄 알았었나 봐
이렇게 될 줄 알았었나 봐
꽃도 시드니까 예쁜 거야
근데 사랑은 왜 이러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