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차게
달려왔던 시간
어느새 내 안에
비어버린 마음의 한 공간
아무것도
없어도 행복했던
그날의 소박한 마음 나눈
i miss you i want you
시간 속을 달려
rewind 너를 찾아
갈 수 있을까
볼 수 있을까
잃어버린 순간으로
언젠간 우리 다시 만날 때
웃어 보일 수 있게
오늘 또 내일
내일 또 매일 이렇게 널 향해 달려갈게
수많은 일이 앞을 가릴 때
나는 널 떠올릴게
오늘 또 내일
내일 또 매일 난
다시 돌아가도 나에게는 오로지 너야
oh oh
다시 돌아가도 나에게는 오로지 너야
거칠던 입버릇, 넘 컸던 세상과 거리를 둬
뭐 하나 못 고쳤던 사람이
하늘 콕 우두커니 서
나 있잖아 요즘은 정말 빛나
그때 너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나
오늘 또 내일, 내일모레 사흘
뭐 어쩌면 매일 하루 종일
당신의 잔소리 듣고 싶은데
후회만 담은 태평양급
육박한 크기에
너로 가득 허우적대
Oh Oh
빠르게 걷는 성격이 그대로라면
심장이 터질 듯 부여잡고 달리는
난 너의 손을 잡고 다시 진심을 전할게
언젠간 우리 다시 만날 때
웃어 보일 수 있게
오늘 또 내일
내일 또 매일 이렇게 널 향해 달려갈게
수많은 일이 앞을 가릴 때
나는 널 떠올릴게
오늘 또 내일
내일 또 매일 난
다시 돌아가도 나에게는 오로지 너야
oh oh oh
다시 돌아가도 나에게는 오로지 너야
oh oh
다시 돌아가도 나에게는 오로지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