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ly morning 커튼 위 shadow&sunshine
어두운 침대 위를 더 우울하게 만든다
어젯밤에 날 괴롭히던 darkness, moonlight
혼자 의자에 걸터앉아 생각하게 만든다
노을이 지는 게 보이던 카페 속 창가에 가까운 자리
늘 그랬듯이 아메리카노 한 잔을 시켜 놔도
그냥 그래 딱히
네가 없으면 쓸쓸해져 네가 없으면 난 불행해져
She said
혹시라도 혹시라도
미련 남지 않게 떠나주면 그럼 나는
What should I do? What should I do?
하염없이 너를 기다리고 있는 카페
우리 둘의 카페 기다리고 있던 카페
이제 끝을 좀 알 거 같아
한 폭의 그림이 되어 사라져
너는 내게 아름다운 나날들을 선물하고
향수처럼 잔상만 남아 사라져
카페 앞 꽃 밭에 서있던 넌 꽃 같아
휴대폰 카메라 속에 zoom in 이야기를 나눌 때 그 숨이
피부를 녹여 달아 rollipop 팝콘을 쥐고 보던 영화같이
sorrowful sorrowful sorrowful
우리 둘의 스토리를 담은 얘기
너와 웃으면서 보던 슬픈 영화들이
이제 아닌 거야 남의 얘기
I just standing in front of mirror
미련 없이 그냥 너는 나를 밀어
버리고 두 번 다시 너와 나는 이어
질수 없어 네가 떠나고 남은 미련만 stay with me
노을이 지는 게 보이던 카페 속 창가에 가까운 자리
늘 그랬듯이 아메리카노 한 잔을 시켜 놔도
그냥 그래 딱히
네가 없으면 쓸쓸해져 네가 없으면 난 불행해져
She said
혹시라도 혹시라도
미련 남지 않게 떠나주면 그럼 나는
What should I do? What should I do?
하염없이 너를 기다리고 있는 카페
우리 둘의 카페 기다리고 있던 카페
이제 끝을 좀 알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