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의 계절과
수많은 낮과 밤
어쩌면 지금을
기다린 시간들
그 어떠한 말로도
표현 못 할 우린 마치
깨고 싶지 않은 꿈속
순간의 감정에
하는 말이 아닌
오랜 시간 동안을
아껴온 말들과 함께
빛나는 널 내 눈에 가득 담고서
지금 이 순간을 난 기억할게
눈이 덮인 세상에
홀로 피어나는 꽃처럼
어떤 어둠 속에도
널 향한 사랑은 절대 시들지 않아
항상 기억해 줘
수많은 시간이 흘러가도
너만을 사랑할 거야
때론 찬 바람에
몸이 흔들려도
내 맘은 언제나
푸른 나무처럼
내 맘속 깊숙한 곳
뿌리내린 이 감정은
영원히 내 안에
눈이 덮인 세상에
홀로 피어나는 꽃처럼
어떤 어둠 속에도
널 향한 사랑은 절대 시들지 않아
항상 기억해 줘
수많은 시간이 흘러가도
너만을 사랑할 거야
널 내 품에 꼭 끌어안고
love you
매일 사랑을 노래해
이토록 소중한 너는
내 꿈이고 내 모든 이유가 돼
오직 한사람 사랑을 피워준 그대
눈이 덮인 세상에
홀로 피어나는 꽃처럼
어떤 어둠 속에도
널 향한 사랑은 절대 시들지 않아
항상 기억해 줘
수많은 시간이 흘러가도
너만을 사랑할 거야